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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기원과 진화, 15부 중 1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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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누군가는‍ 9세계를 알았던 게‍ 분명합니다. 아마 일부 9세계 위원회가 내려왔는지도 모르죠. 이미 내가 몇 명이나‍ 내려왔었는지 말해줬잖아요. 나는 20번째로 왔어요. 기억해요? (네)‍ 이전에 19명이 내려왔다고 했죠. 내 말은, 수십억 년‍ 인류의 역사 동안이요. 단지 오늘날에만‍ 물질계에 온 건 아니에요. 전부 꼭 이 지구에만‍ 온 것도 아니고‍ 지구와 유사한‍ 기타 행성들에도 왔었죠. 그러니 누군가는 여기‍ 왔었던 게 틀림없어요.

『에덴동산에 있던‍ 사과를 기억하는가?』‍ 여기 적힌 걸 읽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묻는 게 아녜요. 그런 줄 아세요. 『에덴동산에 있던…』‍ 그렇게 적었어요. 적힌 걸 읽는 거예요. 묻는 게 아녜요!‍ 『사과를 기억하는가?‍ 그건 지혜이다. 신을 알려는 갈망이‍ 그들에게 사과를 찾게 했다. 다시 신과 하나 되고 근원과‍ 결합해 전체가 되기 위해서.‍ 뱀은 부정적인 힘의‍ 상징이다. 부정적인 힘은‍ 창조의 가장 말단이다. 우주의 반대편 극이다. 이것도 긍정적인 창조의‍ 힘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이것은 생성될 때‍ 물질의 밀도가 높아져서‍ 모든 창조 에너지 가운데‍ 밀도가 가장 높은 것이‍ 되었고 그래서 창조의‍ 근원을 알아볼 수 없게‍ 파괴적으로 변했다. 하지만 그 때문에 근원과‍ 하나 되려는 갈망도 가장‍ 강렬하여 전력을 다해‍ 위로 올라가길 열망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파괴시킨다』‍ 그래서 파괴적인 거예요. 가장 높은 힘으로 돌아가길‍ 너무도 갈망하니까요. 마치 여러분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온 힘을 다해 평지로‍ 나오려고 애쓰는 것처럼요.

『다행히 이 힘의 밀도와‍ 중량은 어느 정도까지만, 2세계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 그래서 3세계로 건너간‍ 이들은 이것의 영향에서‍ 벗어난다』‍ 이해하겠어요?‍ 다행히도… 이 힘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이지만‍ 너무 무거워서‍ 아주 높이 오를 순 없어요. 그래서 높이 가봐야‍ 2세계이죠. 따라서 3세계 이상으로‍ 도약하면 이것의 나쁜‍ 영향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해가 되나요?‍ (네) 나도 그래요!‍ 다행히 다 적어 놓았네요. 아니면 이 모든 게 사라져‍ 누구한테서도 이걸 들을 수‍ 없었을 거예요. (네)‍

『여기서 이 힘은 그 아래의‍ 모든 걸 통제하는 지위를‍ 확보하며 이제 그것은‍ 창조, 유지, 파괴하거나‍ 자기가 관할하는 우주와‍ 그 세계 시민들을 개조하고‍ 재생할 충분한 힘을 갖는다』‍ 2세계 이하로요. 『지고의 신에게서 온‍ 긍정적인 힘은‍ 3세계까지만 창조했다. 2세계 아래의 세계들은‍ 부정적인 힘이 창조했다. 종국엔 그것들도 정제되어‍ 더 높은 차원으로‍ 돌아가겠지만 이곳‍ 시민들에게는 어렵다』‍ 2세계와 그 아래 말이에요. 『올라가기가 어렵다. 그는 질투의 신이며 그들을‍ 자기가 창조했다고 여겨‍ 인질로 잡고 있으려고 한다. 신에게서 빌린 힘으로』‍ 더 높은 차원의 신에게서요. 『근원을 왜곡해서 창조한‍ 것임에도 그는 자신의‍ 창조물에 집착한다』‍

다 한 것 같군요. 끝났어요. 네, 이게 다예요. 와, 책 한 권이네요. 더 있을까요?‍ 오, 네. 그렇군요. 그건 2번이고‍ 3, 4, 5, 6번도‍ 보이네요. 보세요. 와,‍ 와, 뭐라고요? 졸려요?‍ 2번이에요, 알겠어요?‍ 난 2번에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여기‍ 3번이 보이네요. 난 끝난 줄 알았는데‍ 안 끝났어요. 더 듣고 싶나요?‍ 아니면 우리…‍ (네. 스승님, 마저 해주세요)‍ 정말요? 다 해달라고요?‍ (네)

『오직 5세계의‍ 가장 높은 스승만이‍ 그들을 구할 수 있다. 그래서 신이 이따금씩‍ 당신의 아들을 보내는‍ 것이며 그가 유능한‍ 새 스승들을 훈련시켜 그의‍ 일을 계속하게 하는 것이다. 신의 아들이 지구에 머무는‍ 동안 그런 선택된 스승들이‍ 존재하지만 스승 중에 가장‍ 높은 스승인 신의 독생자가‍ 그들을 통해 일하는 것이다』‍ 신의 아들의 일을 하도록‍ 선택된 스승들이‍ 지상에 아무리 많다 해도‍ 최고 스승은 단 한 명뿐이죠. 그래서 예수가 말한 거예요. 『나는 신의 독생자이다. 내가 최고이며 가장 높다. 너희는 나를 통해‍ 아버지에게 갈 수 있다』‍ 기억하나요? (네) 모든‍ 스승이 이렇게 말하진 않죠. 겸손을 정직함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예수는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거예요. 다른 스승들은 감히 그렇게‍ 말 못 하죠.

『내가 유일한 신의 독생자이다』라고‍ 말하는 스승을 봤나요?‍ 없죠! 현재와 과거의‍ 스승들을 봐도요. 거의 없죠. 아니, 있긴 있을 거예요. 예수가 환생했거나‍ 예수의 환생 이전에‍ 9세계 위원회처럼 정말‍ 가장 높은 데서 내려왔다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반드시 그 사실을 알고 난 뒤에 말해야 해요. 아니면 처벌이 무거우니까요. 아무렇게나 선언하면‍ 천국을 모독하는 거예요. 사실이 아니니까요. 그럼 안 좋습니다. 전혀 좋지 않아요. 버킹엄 궁전 앞에 가서‍ 이렇게 말해보세요. 『나는 찰스 왕세자다!』‍ 그래도 되나요?‍ 안 되죠! 찰스 왕세자만 『난 영국의‍ 유일한 왕세자, 후계자다』라고 말할 수 있죠. 그게 사실이니까요. 다른 이들은‍ 그렇게 선언할 수 없죠.

마찬가지로 천국의 법은‍ 훨씬 더 엄격해요. 천국은 훨씬 더 투명해요. 천국에 대고 아무렇게나‍ 하면 처벌을 면할 수 없죠. 법 자체가 그런 거지‍ 천국이 벌주는 건 아니에요. 인과의 왕이 처벌해요. 그것으로 충분하죠. 그러니 얼마나 많은‍ 스승이 선택을 받든, 스승 중에 가장 높은 스승인‍ 신의 아들만이 오직‍ 그들을 통해 일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스승들이‍ 매우 겸손한 거예요. 그들은 말합니다. 『나의 스승님이 나를 통해‍ 일하신다』 『나는 스승님의‍ 노예이다』 등등이요.

지금까지 소위 스승이라‍ 불린 모든 이들의 저서를‍ 한번 읽어보세요. 읽어봤나요? (네)‍ 네, 좋아요. 그들은 항상 더 위대한‍ 스승에게 공을 돌리죠. 그들은 자신을‍ 신이나‍ 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아닌 걸 아니까요!‍ 겸손해서가 아니에요!‍ 제발 착각하지 말아요. 그들은 그냥 정직한 거예요. 겸손할지도 모르죠. 자신들이 누구인지 아니까‍ 겸손한 것이고 그렇다면‍ 아주 좋은 거예요, 하지만‍ 예수가 겸손하지 않다고‍ 생각 마세요, 알겠어요?‍ (네) 그는 대단히 겸손해요. 그래서 맨발로 걸었고‍ 온갖 모욕을 견뎠고‍ 모든 걸 참아낸 거예요. 그는 숨어야 했고 박해를‍ 피해 도망 다녀야 했어요. 죽임을 당할 때까지요. 그게 신의 아들이 보여준‍ 겸손함이에요.

하지만 그는 진실을 말했죠. 『나는 신의 아들이다. 나는 신의 독생자이다』‍ 그 당시 그 말은 옳았어요. 아직도 옳고요. 왜냐하면 다른 스승들은‍ 신의 아들이 아니니까요. 9세계에서 오지도 않았고‍ 직접 신에게서 온 것도‍ 아니죠, 그게 이유예요. 그러니 예수가 그런 말을‍ 했을 때 그건 진실이었어요. 하지만 아무도 참지 못했죠. 『당신은 겸손해야 돼!』‍ 그는 그럴 수 없었죠!‍ 왕이니까 왕이라 하는 건데‍ 어떻게 더 겸손하죠?‍ 왕이 왕이라고 할 때‍ 겸손해야 하나요?‍ 아니잖아요?‍ 정말 겸손하더라도‍ 『나는 왕이다. 그렇다, 내가 왕이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잖아요.

이건 다른 메모예요. 위의 것과는 상관이 없으니‍ 다른 날 합시다. 『인과의 왕은 2세계에‍ 앉아서 누가 자기보다 높이 오를 자격이 되는지에‍ 아주 엄격하다』‍ 상상이 되나요?‍ 당연해요!‍ 그는 미치도록‍ 화가 나겠죠. 함께 있던 자신의 시민이‍ 갑자기 자기보다 높이‍ 올라가니까요!‍ 누가 참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을 막으려고‍ 전력을 다하는 겁니다. 그를 비난할 수는 없어요. 그가 불쌍하다는‍ 마음이 들 뿐이죠. 어쩌면 그에게 관음을 더‍ 하라고 해야 할까 봐요. 그가 그렇게 하는 건 맞아요. 그런 측면에선 그가 옳아요. 정말로 신에게 돌아가려는‍ 갈망이 있어야 해요. 아니면 온갖 환상의‍ 쾌락에 빠져 절대‍ 헤어나오지 못할 거예요. 술꾼이 술 마시는 것에‍ 집착하는 것처럼‍ 다른 좋은 건 모를 겁니다.

네 번째, 오, 이미 말했죠. 동물과 나무요. 네. 이미 했죠. 한 페이지만…‍ 재밌네요. 한 페이지만 남았군요. 약간의 보너스를 얻었으니‍ 불만 없죠? (네)‍ 네, 좋습니다. 9세계 위원회가‍ 『안전하고 보안이 철저하며‍ 상상 못할 철통의 금고실』‍에서 일한다는 부분에서‍ 그만할 걸 그랬어요. 와, 그건 별로‍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죠?‍ 때론 아주 숨 막혀요. 밀실공포증이나 고통을‍ 느끼거나 숨 막히기도 해요. 좋아요, 여러분, 끝이에요!‍ 이제 5세계로 가야죠. 어쩌면요. 각자에게 맞게요. (각자에게‍ 맞게요!) 상황에 따라서요. 이제 모두 끝났어요.

오래전에 누군가는‍ 9세계를 알았던 게‍ 분명해요. 전에 9세계 위원회에서‍ 일부가 내려왔을 거예요. 이미 내가 몇 명이나‍ 내려왔었는지 말해줬죠. 나는 20번째로 왔어요. 기억해요? (네)‍ 전에 19명이 내려온 거죠. 수십억 년‍ 인류사에서요. 그들이 오늘날에만‍ 물질계에 온 건 아니에요. 이 지구에만‍ 온 것도 아니고‍ 지구와 유사한‍ 다른 행성들에도 왔었죠. 그러니 누군가는 여기‍ 왔었던 게 틀림없어요. 아마 『CH』 모모라는‍ 이름을 가진이었겠죠. 옛날에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가 내려와서‍ 9세계에 대해‍ 말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중국에‍ 9세계 여신이라 불리는‍ 여신이 있었거든요. 『신비로운 9세계 여신(구선현녀)』‍ 한때 중국에서 그녀를‍ 그렇게 불렀어요. 전설에 의하면 그녀가‍ 오색의 돌을 끓여‍ 하늘을 보수했다는데‍ 누구였겠어요?‍

누가 돌을 끓여 하늘을‍ 고칠 수 있었겠어요?‍ 분명히 5세계 의식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선량해지라고 했던 거겠죠. 행성을 보수하고‍ 오존층 파괴,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요. 이렇게 우리에겐 신비한‍ 9세계 여신이 있었어요.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알죠?‍ 그리고 또 가끔‍ 영국 사람들은‍ 행복할 때 이렇게 말해요. 『지금 9번째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아』 (네)‍ 왜 7번째가 아닐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7번째‍ 천국』 밖에 모르잖아요?‍ (네) 9번째 구름이에요. 그런 거예요. 전부 다 9세계에 대한‍ 밀어에서 유래된 겁니다. 고대에는‍ 늘 모든 걸‍ 기록하진 않았어요. 돌에 새기기도 했지만‍ 얼마 후 태풍이 와서‍ 암석이 파괴되면‍ 모두 바다로 흘러가‍ 사라지고 말았을 겁니다.

그 옛날에는 종이에‍ 글을 남기지 않았어요. 돌에만 새겼죠. 그래서 때론 고고학자들이‍ 뭔가가 새겨져 있는‍ 돌들을‍ 발굴해내기도 하죠. 그들은 그것이 그냥‍ 새주민이나 말주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아마도 그건‍ 그 시대의 문자였을 거예요. 그 시대의 언어요. 그래서 때로는 석판에‍ 온통 비슷한 새주민들이‍ 그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다 어디선가 갑자기‍ 다른 말주민이나 다른‍ 새주민이 나오는데‍ 분명 어떤 의미가 있는‍ 것에 관해 말했을 거예요. 문장처럼요. 아무튼 그냥 내 추측이에요. 내가 고고학에 대해서‍ 뭘 알겠어요?‍ 그래요. 됐습니다. 그런 거예요. 9번째 구름이에요. 이제 다들 9번째 구름 위에 있죠, 그렇죠? (네)‍ 졸리군요! 어쩌면 10번째‍ 구름 위에 있을지도 모르죠.

이제 가야겠어요. 안 그럼‍ 내일까지 떠들 거예요. 여러분은 괜찮아요?‍ 케이크를 좀 더 줄까요?‍ (아뇨) 좋아요, 됐군요. 여러분은…‍ 바로 명상하든지 아니면‍ 밖에 나가서 바람을…‍ (명상하는 게 낫겠습니다)‍ 명상이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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