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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두 악마, 12부 중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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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믿지 않아서 접종을 원치 않더라도 자기 자신은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보호구를 쓰고 달라붙는 옷으로 몸 전체를 가리고 장갑과 모자 등, 모든 걸 착용해요.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보호해서 나쁠 게 뭐가 있나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마스크나 안면 보호구를 쓰고 모든 조치를 취하는 건 만약 여러분이 무증상자인 경우에 타인에게 옮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내가 몇 달 전에‍ 여러분에게 겸손해야 하고‍ 걸리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 거예요. (네, 스승님) 여러분이 아직 살아있고‍ 건강한 것에요. (네, 스승님)‍ 내 제자라고 해도‍ 만약 거만한 태도를 갖고‍ 충분히 명상하지 않으면‍ 그들도 걸릴 거예요. (네, 스승님)

여기서 제자는 진정한‍ 내 제자들을 뜻하는 거예요. 그냥 재미삼아 왔거나‍ 허풍쟁이거나,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혹은 남자나 여자를 찾아서 온 사람들 말고요. (네) (맞습니다)‍ 혹은 부와 명성을‍ 기도하는 자들도요. (네)‍ 그들은 내 제자가 아닙니다. 그들이 선행사에‍ 몇 번을 참석하든, 그들이 아쉬람이나‍ 내 가르침과 관련해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이려고 얼마나 노력하든 상관없이‍ 그들은 내 제자가 아닙니다. (네, 스승님)‍ 그들은 그저 추종자들일‍ 뿐이고 대부분은 자신들의‍ 에고와 목적과 의도를‍ 따릅니다. (네, 스승님)‍ 그들은 내 제자가 아녜요.

내 제자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 겁니다. 설사 우발적으로 걸리게‍ 되더라도 가볍게 지나가고‍ 정상으로 회복될 겁니다. (네, 스승님) 그들은‍ 부작용이 없을 겁니다. 코로나를 오래‍ 앓지 않을 거예요. (네)‍ 간혹, 그들이 밤낮으로‍ 병원에서 일하면‍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어요. 탈진해 있으니까요. (네)‍ 그리고 잠시‍ 부주의했을 수도 있죠. (맞습니다)‍ 보호받고 있다고 믿으면서‍ 명상을 충분히 하지‍ 않았거나 모르고 잘못된‍ 걸 먹었을 수도 있어요. 그럼 영향을 받게 되죠. 또 주변에 코로나 환자가‍ 너무 많기도 하고요. (네, 스승님)‍ 깜빡 잊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마스크를 쓸 때는,‍ 코를 가리고‍ 잘 집어줘야 합니다. 코를 완전히 덮어야 합니다. 빈틈이 생기거나 공기가‍ 들어가면 안 됩니다. (네)‍ 마스크로 입만 가리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말도 하지 않는데요. (네)‍ 그냥 입만 가릴 거면‍ 아무 소용 없어요. (네, 스승님)‍

코로나바이러스는‍ 코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는 눈과‍ 귀로도 감염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코로‍ 감염되죠. 비말들을 코로‍ 들이마시니까요. 그렇죠? (네, 스승님)‍ 그러니 안면 보호구와‍ 마스크를 할 때는‍ 코를 덮고 콧대 위에‍ 와이어를 잘 고정해서‍ 코에 밀착시키세요. (네, 스승님) 그럼 더 효과가 있죠.

그리고 어떤 종류의‍ 마스크인지에도 달렸죠. 성능이 더 좋은‍ 마스크가 있죠. (네)‍ 그저 한 겹의‍ 손수건만 두른다면‍ 무용지물이죠. (네) 손수건이나 천이라면‍ 여러 겹이어야 해요. (네) 그리고 두껍고, 촘촘하고‍ 조밀한 직물이 좋죠. (네, 스승님)‍ 손수건도 다 다르죠.

내가 코로나19를 위한‍ 팁을 시연했을 때는‍ 가지고 있던 손수건이‍ 없었어요. 그래서‍ 행주 같은 것을 썼죠. 그저 시범용으로요. (네, 스승님)‍ 다른 장비가 없을 때‍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법을 보여주려고요.

허나 제대로 된 마스크를‍ 써야 해요. (네, 스승님)‍ 그렇게 해도 충분치 않죠. 안면 보호구도 써야 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거나 아픈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아무리 조심해도 모자라죠. 그러니 최대한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마스크로‍ 입만 가리고 코를 가리지‍ 않는다면 곧 작별 인사를‍ 해야 할 겁니다. 물론, 원하는 대로 하세요. 하지만 장례식장이 기다릴‍ 거예요. 의사 말을 따르지‍ 않는다면요. 그저 간단하게‍ 마스크 하나 쓰는 건데요. 어떤 이들은‍ “오, 마스크 쓰기 싫어요. 너무 불편해요”라고 해요. 하지만 병에 걸려서‍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여러분 엉덩이나 걱정하게‍ 하면서 그들을 더욱 지치게‍ 만드는 것보다는 덜‍ 불편하겠죠. 미안해요. (네)‍ 그 모든 관들과 바늘과‍ 정맥주사와 기계들과‍ 격리, 삽관 등도 있고요. (네, 스승님)‍ 그보다 더 불편한 건‍ 없을 겁니다. (맞습니다)‍

게다가, 생각해 보세요. 모든 의사들과‍ 간호사들과‍ 병원 직원들을 좀 봐요. 그들은 매일,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때론 24시간, 일주일 내내요. 직원이 부족해서‍ 당직을 서야 하니까요. 아니면 병원이 꽉 차서‍ 당직을 서야 하든가요. (네)‍ 이들은 여러분보다 더 많은‍ 것들을 착용해야 해요. 장갑을 끼고 추가로 의복과‍ 마스크와 모자를 더 쓰고‍ 온갖 것들을 착용해야 하죠. (네, 스승님) 게다가‍ 추가로 또 보호구나 온갖‍ 불편한 장비들을 착용해요. 또 병원에서 일할 때 신는‍ 특별한 신발도 신고요. 그들은 살균된 신발과‍ 살균된 옷들,‍ 그것들을‍ 겹겹이 착용합니다. 그리고 얼굴 전체가‍ 모자와 다른 것들로‍ 거의 가려집니다.

오직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그들이 얼마나 괴롭고‍ 숨이 막힐지 상상해 보세요. 난 그들이 너무 측은하고‍ 안쓰러워요. 요즘엔‍ 보통은 수술실‍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수술하는 동안에만‍ 착용했던 것들이죠. 하지만 이젠 코로나 때문에‍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해요. 이제는 항시 그곳에‍ 있어야 하니까요. (네)‍ 전염병이라서 항상‍ 응급상황이 발생하죠. (네, 스승님) 그들은‍ 스스로를 보호해야 해요. 그럼에도 수천 명의 의사와‍ 간호사들이 사망합니다. (네) 몇 천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천 명은 넘습니다. 확인해 보세요, 알겠죠? (네, 스승님)‍

모든 게 삶을 당연시하고‍ 주의하지 않아 생긴 일이죠. 백신을 믿지 않아서‍ 접종을 원치 않더라도‍ 자기 자신은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보호구를 쓰고‍ 달라붙는 옷으로‍ 몸 전체를 가리고 장갑과‍ 모자 등, 모든 걸 착용해요.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보호해서‍ 나쁠 게 뭐가 있나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마스크나 안면 보호구를‍ 쓰고 모든 조치를‍ 취하는 건 만약 여러분이‍ 무증상자인 경우에‍ 타인에게 옮길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맞습니다)‍ (네, 스승님) 자신을 보호함으로써‍ 타인도 보호하는 거예요. (네, 스승님. 사실입니다)‍

나는 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아요. 상반되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겁을 내는 거죠. 어떤 이들은 겁을 내고‍ 어떤 이들은‍ 그저 너무 오만해요. 양쪽 다 자기 자신에게‍ 좋지 않아요. 중도를 지켜야 합니다. 새로운 것, 자신에게 좋은‍ 것을 배우는 데 (네) 겸허하게‍ 더 열려 있어야 해요. 왜냐하면 우리 사회, 우리‍ 세상은 계속 변하니까요. 심지어 과학도‍ 계속 바뀝니다. 오늘은 이게 좋다고 했다가‍ 내일은 또 나쁘다고 하죠. (네, 스승님)‍ 늘 뭔가 더 나은 것이‍ 나옵니다. 여러분이 이런 사회에서‍ 살아야 하니 어쩌겠어요? 그저 적응하는 법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배워야겠죠. 안 그래요? (네, 스승님)‍ 아무도 여러분을 보호해 줄‍ 수 없고 오직 자신만 할 수‍ 있죠. (네)

하지만 사람들이‍ 너무 어렵게 만들죠. 심지어‍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고‍ 밖에 나가 시위를 합니다! 맙소사, 그들은‍ 시간이 남아도나 보죠? 그들은 여기 와서 우리와‍ 함께 일해봐야 합니다. 그럼 입을 열‍ 시간조차 없을 거예요. 그들이 입을 열기도 전에‍ 내 날카로운 혀로 그들의‍ 입을 다물게 해줄 겁니다. 이렇게 말해줄 거예요. “닥쳐요! 닥치고, 가서‍ 일이나 해요. 딴짓 말고‍ 신성한 이름을 외워요” 맙소사, 시간이 남아도나요? 재미로 별걸 다 항의해요. 마스크 쓰는 것조차‍ 반대합니다.

맙소사.‍ 마스크 착용하는 게‍ 뭐가 잘못됐죠? 밖에는 먼지가 많아서‍ 가리는 것도 좋아요. (네)‍ 때로는 춥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기 중에 수많은‍ 박테리아도 있고요. (네)‍ (맞습니다, 스승님)‍ 때로는 바람이 여러분‍ 방향으로 아주 세게 불 때‍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입으로 바람이 들어가면‍ 집에 가서 앓아눕게‍ 됩니다. 그뿐이죠. 아주 간단하잖아요. 야단법석을 떨‍ 필요가 없어요. (네) (네, 스승님)‍

마스크 하나 쓰는 건데요. 오직 밖에 나갈 때만‍ 착용하고요. 집에 가서는 여러분‍ 마음대로 하잖아요.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이만하면‍ 충분히 자유롭지 않나요? (네, 스승님)‍ 하루 종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좀‍ 보세요. (네) (맞습니다)‍ 가령 더러운 쓰레기나‍ 위험한 쓰레기를 분류해야‍ 하는 사람들처럼요. (네)‍ 혹은 소방관들이요. 모두가‍ 특별한 마스크를 써야 하죠. 의사들과 간호사들과‍ 병원 직원들은‍ 하루 종일 계속‍ 쓰고 있어야 하고요. (네)

치과의사도 계속‍ 장갑을 끼고 있어야‍ 합니다. (네)‍ 그들이 어떤 이유에서든, ‍식사를 하거나 손을 씻거나‍ 장갑을 교체하려고 장갑을 벗으면, 손 전체가‍ 하얀 걸 볼 수 있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분처럼 하얗죠. 그들의 팔과 비교하면요. (네, 스승님)‍ 정말 분처럼 하얗습니다. 아픈 것처럼 창백해요. 그렇게 끼고 있어야 하죠. 또한 사람들의 입안을 볼‍ 때도 마스크를 써야 해요.

그런데 여러분은 뭐가‍ 문제죠? 몇 시간만 쓰거나‍ 일할 때만 쓰고, 집에 가면‍ 벗어버리잖아요. (네) (네, 스승님)‍ 팬데믹 외에도‍ 보호가 됩니다. (네)‍ 병든 사람들이 도처에‍ 있으니 쓰는 게 훨씬 낫죠. 지금만이 아니라요. 팬데믹은‍ 다른 경우지만, 보통 때도, 여러분이 밖에 나가면‍ 언제든 병든 사람과‍ 마주칠 수 있어요. (맞습니다) 독감이나‍ 다른 아무 전염병이나요. 당사자들도 모를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해요. (네, 스승님)‍

난 모든 주방 사람들한테, ‍여러분을 위해 요리할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라고 가르쳤죠. (네)‍ 내가 운영하는‍ 우리 식당에서도요. (네, 스승님)‍ 나는 점검하면서 그들에게‍ 장갑을 착용하라고 말하죠. 그들은 쓰는 손 한쪽에만‍ 장갑을 꼈는데,‍ 난 다른 한쪽도‍ 껴야 한다고 말했어요. 모르는 일이니까요. 때로는 깜빡 잊어버리고‍ 장갑 안 낀 손으로 만질 수‍ 있으니까요. (네)‍ 한 손만 써야 하는 걸‍ 늘 기억할 순 없어요. (네, 스승님)‍ 일하는 도중에는, 어떤 상황이든 건망증이든‍ 뭐가 됐던 여러분이 다른‍ 손을 쓰게 될 수도 있죠. (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양쪽 손에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쓰게 합니다. 팬데믹이 없었던‍ 예전부터 그랬어요. (네) (맞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요. 이미 내가 가르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아쉬람의 공용 주방에서‍ 요리하는 사람은 누구든‍ 마스크를 써야 했고‍ 손장갑을 껴야 했죠.

웃긴 이야기인데, 실화예요. 말해준 것도‍ 같은데, 여러분에게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중국어로 되어 있거든요.

한 여자가 있었는데, 초창기 여러분 자매들 중‍ 한 명이죠.

그녀는 집에‍ 가서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줬죠. 그러자 남편이 화를 냈어요. 남편은 아무것도 몰랐고‍ 입문자도 아니었어요. 칭하이를 반대했고요. 칭하이 안티였는데 그것‍ 때문에 더 반대하게 됐죠. (와)

난 그녀에게 말했죠. “대체 뭘 하는 거죠? 당신들은 매일 밤, ‍밤새도록 같이 자잖아요. 서로 입도 맞추고요. 남편에게 요리해 줄 때‍ 왜 마스크를 쓰는 거죠? 탕면도 같이 먹잖아요. 같이 떠먹기도 하죠. 로맨틱하게 서로 먹여주죠. (네) 아니면 서로가 남긴‍ 음식을 먹기도 하죠. 버리기 아까우니까요. (네) 그런데 왜‍ 남편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거죠?”

그가 날 싫어할 만도 해요. 난 그를 탓하지 않아요! 진짜 속속들이 멍청해요. 이런 제자들은 어디 외부의‍ 칭하이 안티들보다 더 심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들은 같은 집에서‍ 매일 함께 살잖아요! 내 말은, 이 부부는‍ 자식이 없어요. 그럼 둘이 같이 자겠죠. (네, 스승님)‍ 같은 침대에서요. (네)‍ 같은 음식을 먹고요. (네, 스승님) 그리고‍ 어울락(베트남)이나‍ 중국에선 같은 접시에서‍ 함께 먹습니다. 젓가락을 사용해서요. 두 사람이 젓가락으로‍ 같은 그릇에 있는 음식을‍ 가져다 먹어요. 국이든‍ 나물이든 뭐든요. 여러분도 알죠? (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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