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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최고의 승리이다, 5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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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중국은‍ 대만(포모사)을 침공해서‍ 얻는 게 없어요.‍ 물론 뭔가는 얻겠죠.‍ 아주 나쁜 평판을요.‍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그들을‍ 피에 굶주린 못된 늑대라는‍ 식으로 비난할 겁니다.‍ 그게 듣기 좋나요?‍ (아닙니다) 아니죠.‍ 또한 역사가 그들을 그렇게‍ 평가할 겁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에서‍ 생을 마감하면 그들은‍ 지옥으로 가서 상상도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온갖 극심한 형벌을‍ 받아야 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맞는 번호네요!‍ 맞는 번호였군요.‍ 여러분이 약간 늦게 받아서‍ 잘못된 번호인 줄 알았어요.‍ 여러분 어떻게 지내나요?‍ 모든 게 다 괜찮나요?‍ (잘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은 어떠신가요?)‍ 난 괜찮아요. 난 괜찮아요.‍

지금 당장은 별로 좋지‍ 않지만 (오) 난 1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세상을 돕기 위해 가능한‍ 뭐라도 해야 해요.‍ 여러분과 얘기하면서‍ 메시지를 전하면서요.‍ (네,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것이 최소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죠. (네)‍

나는 신과 모든 스승들‍ 앞에서 기도했어요.‍ 최대한 다른 존재들을‍ 이롭게 할 겸손한 종,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요.‍ 그들이 깨닫고 해탈하고‍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요.‍

난 보통 혼자 기도하지만‍ 지금 몇 초 동안 우리‍ 함께 기도해야 할까 봐요.‍ 우리 컨퍼런스가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모든 존재들이‍ 이로움을 얻게 해달라고요.‍ (네) 신의 은총과‍ 시방삼세 모든 스승과‍ 성현들을 통해서요.‍ 그렇게 될지어다. 아멘.‍ (아멘)‍

여러분에게 코란에 있는‍ 이야기를 읽어 줄게요.‍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오늘은 이걸 골랐죠.‍ 약간 짧아요. 나도 기분이‍ 썩 좋은 상태는 아니니까요.‍ 아니면 먼저 하고 싶은‍ 질문이 있나요?‍ (네, 스승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오 그래요? 말해보세요.‍ (네, 스승님)‍

(스승님께서는 왜 중국과‍ 대만(포모사)이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위협에‍ 대해선 언급 안 하셨나요?)‍ 내가 그랬나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요? (네) 오‍ (무섭습니다, 스승님)‍ (무서운 일입니다)‍ 겁나죠? (네 그렇습니다)‍ (네, 겁납니다)

오‍ 아마 내가 너무 무서워서‍ 말을 못했나 봅니다.‍ 여러분처럼 겁을 먹어서요.‍ 그러니 우린 일심동체예요.‍ 여러분이 겁먹으면 나도‍ 겁나요.‍

“Media report from WION Jan. 24, 2022/Reporter (m):‍ 한편, 중국은 일요일에‍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전투기 39대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섬나라 정부는 이것이‍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침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섬 나라는‍ 민주주의 자치국가입니다.‍ 허나 중국은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대만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해왔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시진핑도 사실상‍ 침략 위협을 가했으며‍ 필요 시엔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1년 4분기에는‍ 중국에서‍ 대만의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Media Report from WION – Aug. 15, 2022/Reporter(f): 시진핑 주석이 군사력을‍ 다시 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을 분리된‍ 지방으로 간주합니다.‍ 중국군은 그 지방을‍ 무력으로 되찾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가 왔을 때‍ 중국은 대만을 에워싸고‍ 군함과 군용기들을‍ 보냈고 대만 너머로‍ 미사일을 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게‍ 똑같이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하는 베이징의 방식엔‍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전투기 30여대가‍ 날아올랐고‍ 그중 15대는 대만 해협의‍ 중간선을 넘었습니다.‍ 중간선은 대만과 중국 간‍ 사실상의 국경입니다.‍ 중국은 그 선을‍ 자주 넘었습니다.‍ 중국 군용기는‍ 오늘도 그 국경을 넘었죠.‍ 다른 전투기들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대만 영공 부근에‍ 있었습니다.‍ 중국은 함정도 보냈습니다.‍ 대만 외교부는 최소‍ 다섯 척을 감지했습니다.‍ 베이징은 미국이‍ 『싸구려 정치 술수』를‍ 부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중국 외교부의‍ 입장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계속 훈련하고 전쟁에 대비하며‍ 국가 주권과 온전한 영토를‍ 단호하게 지킬 것이며‍ 모든 형태의 『대만 독립』‍ 분리주의와 외국의 간섭을‍ 굳건히 분쇄할 것입니다』‍

그러니 경고는 분명합니다.‍ 몇 주 전부터 그랬듯이요.‍ 중국은 인민해방군이‍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대만의 독립 희망을‍ 박살내겠다고 위협합니다.‍”

내가 언급하지 않은 건‍ 다른 일들도 많이‍ 일어났기 때문이에요. (네)‍ 물론 시급한 사안이고‍ 그 일에 대해 나도 알아요.‍ 모두가 알고 있죠. 하지만 난 그들이‍ 세계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줄 만큼 피에 굶주렸다‍ 생각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나는 그들이 연륜과 품위가‍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지성이‍ 있어서 이 시대에 그런‍ 어리석은 전쟁 놀이를 하진‍ 않을 거라 믿고 있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리 크게 염려하지‍ 않았던 거죠.‍

보다시피 세계인들은 이미‍ 너무도 큰 고통을 받고‍ 있어요. 그렇지 않나요?‍ (네, 스승님)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게다가 나는 이미 여러 번‍ 그것에 관해 언급했고‍ 얘기해왔어요.‍ 또 전쟁의 끔찍한 실상을‍ TV에서 알리기도 했어요.‍ (네, 스승님) (맞습니다)‍ 얼마나 큰 고통을 가져오고‍ 인명과 재산 손실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요. (네)‍ 전쟁 전후와 도중에요.‍ (네, 스승님)

그래서‍ 마치 그들이 바보인양‍ 그런 것들을 계속 반복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들이‍ 바보인가요?아니길 바라죠.‍ (저희도 바랍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린 어쩔 도리가 없어요.‍ 아무리 시간을 들인다 해도‍ 바보들과는 대화가 안되죠.‍ (네, 스승님)‍ 그래서 난 그저 내 일을 하는‍ 거죠. 난 바쁜 여자예요.‍ 맞죠? (맞습니다)‍

(전쟁을 할까요, 스승님?)‍ 안 그럴 거예요.‍ (아, 그럼 다행입니다, 오)‍ 어쨌든 귀머거리들에게‍ 말하기도 지쳤어요.‍ 전쟁을 하겠다 해도요.‍ (네, 스승님)‍ (안 하길 바라겠습니다)‍ 안 할 거예요.‍ 뭣 때문에요? (네) (맞습니다)‍

중국에 대해서‍ 질문했으니,‍ 예를 들어 중국은‍ 대만(포모사)을 침공해서‍ 얻는 게 없어요.‍ 물론 뭔가는 얻겠죠.‍ 아주 나쁜 평판을요.‍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가 그들을‍ 피에 굶주린 못된 늑대라는‍ 식으로 비난할 겁니다.‍

그게 듣기 좋나요?‍ (아닙니다) 아니죠.‍ 또한 역사가 그들을 그렇게‍ 평가할 겁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에서‍ 생을 마감하면 그들은‍ 지옥으로 가서 상상도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운‍ 온갖 극심한 형벌을‍ 받아야 할 겁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기독교인이나 불교인이라고‍ 공언하지만 그들 종교의‍ 율법을 기억조차 못합니다.‍ 각자 서로 다른‍ 종교를 믿는다고 해도‍ 모든 종교는 같은 걸 말해요.‍ 선행을 하면 천국에 가고‍ 악행 하면 지옥에 간다고요.‍ 뿌린 대로 거둔다는 거죠.‍ 업의 법칙은 예외가 없어요.‍

봐요, 신께서 그들에게 모든‍ 권세와 재물을 주셨고 쌓아‍ 놓지 말고 나누라 하셨어요.‍ 그런데 이 특권을‍ 시민들을 돕는데 쓰지 않고‍ 대신 무기와 대량 살상‍ 무기를 생산하는데‍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 다음 그것으로 다른‍ 약소국을 압박하고 괴롭혀요.‍ 이렇게 하면 그들은‍ 수천, 수백만 년 동안‍ 지옥에서 끝없는 고통을‍ 겪어야 할 겁니다.‍

내가 어디에서 지냈었는데‍ 그 나라 지도자가 내게‍ 탈세했다는 누명을 씌웠죠.‍ 그 당시 우린 돈을 그렇게‍ 많이 벌지도 않았는데요.‍ 그렇게 큰 사업도 아니었죠.‍ 난 그를 알았기 때문에‍ 당연히 도와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불가능했어요.‍ 매번 내가 그에게 닿으려고‍ 할 때마다 그는 자신의 업과‍ 그 자신의 어둡고 비참한‍ 세상의 사나운 악마들‍ 무리에게 쫓겼죠.

그는‍ 지금도 여전히 그런 상태죠.‍ 게다가 그건 하나의 업장일‍ 뿐이죠. 나처럼 무고한‍ 이에게 누명을 씌운 업이요.‍ 그것 말고도 더 있어요.‍ 인생에서 쌓아 온‍ 다른 업들이‍ 더 많이 있죠.‍ 난 그가 언제 지옥에서‍ 벗어날지 모르겠어요.‍ 그건 단지 이 생에서 만든‍ 새로운 업일 뿐이에요.‍ 다른 무수한 업장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딱 한 번 누명을 씌운‍ 거죠. 자신이 싫어하는 이의‍ 명예를 훼손시키려고요.‍ 그게 다죠.‍ 그런데 그는 그 어둡고‍ 지옥 같은 세상에서‍ 쉼없이 쫓겨 다녀야 해요.‍ 늘 두려움에 떨며 숨어야‍ 하고 늘 겁에 질려 있어야‍ 해요. 굶주림과 갈증에도‍ 시달리면서요.‍ 그는 숨을 데가 없어요.‍ 평온할 수 있거나‍ 잠시 숨 돌릴 만한 곳이‍ 전혀 없어요. 참 안됐죠.‍

그러니 이 지도자들이‍ 스스로 기독교인이고‍ 불교도라고 칭하면서‍ 인과의 법칙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러니까‍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모른다면, 그럼 아무도‍ 그들을 도울 수 없어요.‍ (네, 스승님)‍

중국은 다른 나라를 침략한‍ 장대한 역사가 있어요. (네)‍ 한 예로 어울락(베트남)은‍ 오래 전에, 수천 년 간 종종‍ 지배를 받아왔어요.‍ 그리고 다른 많은 국가들, 티베트 등도 있죠.‍ 그래서 이젠 그들이 평화의‍ 교훈을 배워 그러한 일을‍ 멈춰야 할 때라고 봐요.‍

난 그들이 더 이상 전쟁을‍ 일으킬 거라고 보지 않아요.‍ 전에 말했듯이 그들이‍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니죠.‍ (네, 스승님) (그러길‍ 바랍니다) 나도 그래요.‍ 대만(포모사)는 하나의‍ 작은 섬, 평화로운‍ 작은 공동체일 뿐이죠.‍ (맞습니다) (네)‍ 이웃나라 그 누구와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든 중국을‍ 괴롭히지 않아요.‍

그들이 독립국이 된 지‍ 이미 백 년이에요.‍ 그러니 그냥 그들을‍ 내버려둬야 합니다.‍ (네) (맞습니다)‍ 대만(포모사)가 평화롭게‍ 살도록요. (네) (맞습니다)‍ 그게 중국한테 최선입니다.‍ 물론 대만(포모사)한테도‍ 최선이 되겠죠.‍

내가 만일 중국 지도자라면‍ 대만(포모사)가‍ 다른 모든 국가들처럼‍ 독립국가로서‍ 유엔에 가입할 수 있게‍ 추천할 겁니다.‍ (네, 스승님) (네)‍ 대만(포모사)보다 더 작은‍ 나라들도 이미 유엔에‍ 가입하여 전 세계로부터‍ 나라의 존엄성과 독립성을‍ 인정받으며 존중받습니다.‍ 왜 대만(포모사)는‍ 그럴 수 없는지 모르겠어요.‍ (네) (네, 스승님)‍

그리고 만일 중국‍ 지도자들이 그렇게‍ 한다면, 대만(포모사)가‍ 유엔에 가입할 수 있게‍ 해준다면 전 세계가‍ 그들을 칭송할 겁니다.‍ 대만(포모사) 국민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고‍ 한층 더 우호적으로‍ 그들에게 협력할 겁니다.‍ 그 편이 중국에 더 이롭죠.‍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물론 내가 중국의‍ 지도자라면요. (네)‍

하지만 불행히도 난 그저‍ 2x3 오두막에 앉아서‍ 내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읽어주는‍ 나이 든 여자일 뿐이죠.‍ 약간 나이든 흰 머리나‍ 녹색 머리 아이들에게요.‍

난 내 일을 하고 있어요.‍ 자원해서 하는 일이죠.‍ 여기서 내가 자발적으로‍ 가택연금 중인‍ 것처럼요. 세상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요.‍ 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물론 중국과 대만(포모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위해 나 역시 기도해요. (네)‍ (저희도 기도합니다) 네,‍ 이것에 관한 생각을 할‍ 때면 누구라도 잠시나마‍ 기도할 수 있죠.‍ (네) (네, 스승님)‍

평화야말로 쟁취할 수 있는‍ 최고의 승리입니다. (네)‍ 설사 피 비린내 나는‍ 전쟁에서 이긴다 한들…‍ 모든 전쟁은 피 흘리게‍ 되어 있죠. (네) (맞습니다)‍ 죽고 나면 뭐가 남나요?‍ 뭘 얻죠? (아무것도 없죠.)‍ 자신이 묻힐 손바닥 만한‍ 땅덩어리에‍ 뭘 가져갈 수 있나요?‍ 묻힐 땅이라도 있다면요.‍

때로는 시신들이‍ 다른 시신 위에 겹겹이‍ 쌓이기도 합니다. (네)‍ 공간이 부족해서요.‍ (네, 스승님)‍ 어떤 무덤들은‍ 아파트와 흡사해요.‍ 관 위에 또다른 관이 있죠.‍ (네) 그러니까, 다른 관은 안 보인다고요.‍ 관 하나를 묻고 그 위에‍ 또다른 관을 묻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더 저렴해요.‍ 경제적이죠.‍ (네)

안될 것 없잖아요?‍ 어차피 죽었으니 더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뭣 때문에 공간이 없다고‍ 불평하겠어요?

우리가 집을‍ 짓는 걸 보면 무덤 같아요.‍ 아무 일 없으면 우린 그저‍ 문을 봉하고 작별인사를‍ 합니다. 잘 자라고요.‍ (아주 편리합니다)‍ 네! 그냥 아주 긴 밤인‍ 거죠. 영원한 밤이요.‍

이제 여러분은 쉴 수 있죠.‍ 더는 여러분을 귀찮게 할‍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스승이 아무 때나‍ 느닷없이 전화를 해서‍ 『들어봐요! 일어나세요.‍ 우린 일해야 해요!‍ 급해요 급해!』‍ 하거나 하는 일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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