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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대 예언 160부 - 종말에 관한 기독교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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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왼쪽 조금 위에서 왼손에 불타는 검을 든 한 천사를 보았어요 검은 번쩍이며 세상을 태울 것처럼 보이는 불길을 내뿜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길은 성모 마리아가 그를 향해 오른손에서 빛을 발하자 그 빛에 닿아 사라졌죠. 천사는 오른손으로 지구를 가리키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참회하라, 참회하라, 참회하라!」』

1917년 5월 13일, 포르투갈의 조용한 마을 파티마에서 7살, 9살, 10살의 세 아이가 들판에 나갔습니다. 갑자기 허공에서 흰옷을 입고 태양보다 찬란한 아름다운 여인을 보았죠. 그 후 5개월간, 여인은 매월 같은 날, 루치아와 프란치스코, 히아친타에게 나타났지요. 나타날 때마다 여인은 하나의 비밀을 3번으로 나누어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불바다 속에서 악한 사람들이 불타는 지옥의 환시를 보았습니다. 두 번째로 여인은 1차 대전이 곧 끝나지만, 사람들이 신을 계속 노엽게 한다면, 2차 대전이 일어난다고 보여주었습니다. 파티마 비밀의 세 번째는 여인이 남에게 말하지 않도록 지시했지만, 루치아 수녀는 결국 1941년, 바티칸에 그 비밀을 말했습니다. 깔멜회 수녀로서 명령에 순종해야 했기 때문이죠.

『파티마의 성모』는 그 특정 장소에 나타났던 경애하는 복된 성모 마리아를 지칭합니다. 사실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수백 번, 수천 번 이상 천국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종종 가난한 아이들에게 나타났는데, 그들이 더 순수하고 잘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복된 성모 마리아는 여러 자비로운 목적을 위해 나타났습니다. 가령 1858년,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는 14살의 성 베르나데트를 치유하는 샘물로 데려갔으며, 그 후로 많은 의학적 치유가 확인되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기에츠바우드의 성모가 1877년에 2명의 어린 소녀에게 나타나 비슷한 기적을 행했다고 전해집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성모 마리아가 목숨을 지키고 구해주었습니다. 1900년 의화단 사건 때, 흰옷을 입은 중국의 성모가 본당 신부의 기도에 응답해 동루 마을의 침입자를 쫓아냈습니다. 1798년, 어울락 (베트남)라방의 성모는 박해받는 한 무리의 가톨릭 신도에게 주변 밀림의 약초를 사용하는 치료법을 가르쳐줬습니다. 그녀는 어울락 (베트남) 짜끼우와 다른 이야기에도 출현했지요. 1885년, 이 가톨릭 마을을 박해하기 위해 자기 병사들을 데려간 지휘관은 『흰옷을 입은 아름다운 여성이 교회의 지붕에 서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조준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또한 빛나는 은빛 검을 가진 어린아이들이 교구 신자를 지키기 위해 하늘에서 날아온 걸 봤죠.

과거 강연에서, 칭하이 무상사님은 『성모의 발현』 혹은 성모의 출현이라는 두드러진 현상에 대해 보다 깊은 영적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존재의 화현을 볼 때... 그들 나라가 가톨릭, 기독교 국가라서 그게 동정녀 마리아라고 추정하는 겁니다. 아무튼 그녀도 존재할 수 있죠, 왜 안 되겠어요? 동정녀 마리아가 꼭 어떤 사람인 것은 아녜요. 알겠어요? 우주의 힘이나 천사가 동정녀 마리아의 모습으로 나타나 축복할 수도 있어요.

아마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마음이 순수하거나 신실하게 기도했을 겁니다. 그래서 천사나 내면의 스승이 그들을 가엾게 여기고 나타나서 위로해 주고 행복과 축복을 주는 거지요. 하지만 아이들이나 누군가가 거기서 환시를 봤기에 동정녀 마리아가 거기에 나타났다고 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린 그녀를 어디서나 볼 수 있어요. 집에서도 봅니다. 때론 우리 수행자들도 그녀를 봅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도요. 그건 부처님이 거기에 나타난 게 아니라 그때 당신이 다른 차원에 가서 그들을 본 겁니다

『(저는 가끔 영체로 성자들을 만납니다) 예. (성모 마리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죠) 와. (스승님은 세 번 만났습니다) 와!』 『(성모께서 제게 말씀했죠) 성모 마리아가 당신에게 말했나요? 멋지군요. (그런 일이 가능한가요?) 예, 가능합니다』 『(제가 요즘에 굉장히 어려웠거든요. 얼마 전에 명상에서 스승님께서 저를 이렇게 감싸 안으시는데, 성모가 이렇게 아이를 감싸 안는 그림 있잖아요. 따뜻함이 그 그림으로 쫙 나오더라고요. 제가 그 그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다음부터, 그 외로움이 정말 쫙 누그러졌어요)』

스승님도 언젠가 전 세계 가톨릭 신자에게 나타나는 성모의 기적적인 출현이 실제로 불교에서 관음보살로 숭배받는 무소 부재한 구원자의 형상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우리 협회원이 내면의 비전에서 확인한 대로 관음보살과 칭하이 무상사님은 같은 분이십니다!)

『관음보살은 중생의 인연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관음보살이 매번 같은 모습으로 온다면 어떤 사람들은 그 모습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은 불교를 믿은 적이 없으니까요. 성모를 좋아하겠죠. 그러면 관음보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들은 구하지 말까요? 성모 마리아로 나타나죠. 중생이 어떤 모습을 좋아하면 관음보살은 그 모습으로 나타나요. 관음보살은 자비롭고 중생을 구하고 싶어 하니까요. 어떤 이름을 숭배하든 관음보살은 그 누구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녀에겐 모든 이름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름 부를 수 없는 이름을 가진 존재죠

성모의 발현이 신의 큰 권능이나 관음보살 같은 존재의 화현일 수 있다는 증거를 보면, 그녀의 발현은 사람들의 문화를 고려해 장소마다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성모 마리아가 어울락 (베트남)에서는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독일에서는 푸른 눈에 금발이었던 겁니다. 또한 사람들이 그녀를 알아보도록, 늘 그런 건 아니지만, 아기를 안고 있는 그녀의 동상 모습으로 나타나길 선택합니다.

1937년, 성모 마리아는 독일의 작은 마을 히데에서 4명의 12~14살 소녀에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인간을 위한 중재자인 『강력한 은총의 중재자』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인간들이 자신을 『연옥 영혼의 여왕』과 『우주의 여왕』으로 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와! 이것은 이 중재자가 사실은 이 세상을 위해 천국과 협상하는 칭하이 무상사님의 발현이며, 스승님이 『강력한 은총의 중재자』가 아닌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나도 천국과 싸워야 했죠. 내가 말했죠. 「온 지구를 파괴할 필요는 없어요」 물론 우리는 영적 점수를 기부해야 해요. 협상이죠. 테이블 위나 아래서요』

스승님도 연옥과 지옥에서 전례 없는 수의 영혼을 구원하셨기 때문에 『연옥 영혼의 여왕』이란 칭호에 적합합니다.

『이번은 지옥이나 어떤 안 좋은 곳에서 고통받는 죽은 이들을 위한 거예요. 전부 합해서 대략 7억 3111만 4123명. 모두 뉴랜드로 갔어요. (와!) Tim Qo Tu의 새 영적 세계 말이에요』

『우주의 여왕』 역시 스승님의 천국 칭호인 Tim Qo Tu: 『모든 세계가 사랑하는 주님』과 유사합니다.

『Tim Qo Tu란 「온 세상이 사랑하는 주님」도 되지만 「온 세상을 사랑하는 주님」도 됩니다』

가끔 성모 마리아는 임박한 응보를 가르쳐주고 경고하기 위해 오시기도 합니다. 1897년 1월 27일, 뛰어난 예지력을 가진 프랑스의 가톨릭 신자 마리 마르텔은 성모 마리아가 노르망디 틸리쇼슐레 들판에서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이야, 우리는 특히 마르티니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벌을 받아 하늘에서 꺼지지 않는 불의 비가 내리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죽는다. 살아남은 자들이 회개를 거부한다면 두 번째 재앙이 온다』

5년 후인 1902년 5월 8일, 카리브해의 프랑스 섬인 마르티니크에서 플레산이 폭발하면서 순식간에 부유한 항구도시 생피에르에서 약 3만 명 주민이 죽었지요. 12일 후, 두 번째 폭발로 2천 명의 구조대원과 여러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것은 20세기 세계 최악의 화산 재해였습니다. 마르티니크와 세상은 분명히 경악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신께서 죄의 도시를 심판하여, 한 때 카리브해의 파리로 불렸던 도시가 순식간에 잿더미가 됐다고 확신했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또한, 회개하고 파괴적인 생활을 바꾸지 않는다면 세계적인 규모의 훨씬 큰 행성적 징벌이 온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것은 파티마의 3번째 비밀을 돌아보게 합니다: 『성모 마리아의 왼쪽 조금 위에서 왼손에 불타는 검을 든 한 천사를 보았어요. 검은 번쩍이며 세상을 태울 것처럼 보이는 불길을 내뿜었습니다. 그런데 그 불길은 성모 마리아가 그를 향해 오른손에서 빛을 발하자 그 빛에 닿아 사라졌죠. 천사는 오른손으로 지구를 가리키며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참회하라, 참회하라, 참회하라!」』

이 환시에서 성모 마리아가 적어도 한동안 이 세상에 내려질 큰 징벌을 막았다는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성모의 다른 증언들도 이 가장 불확실한 시기에 세상을 위해 중재하는 그녀의 결정적인 역할을 밝혔습니다.

1954년, 이탈리아의 복녀 엘레나 아이엘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내면의 계시를 받았죠: 『세상은 더 이상 용서할 가치가 없으며, 불과 파괴와 죽음밖에 없다. 만인의 어머니이기도 한 나의 성모님의 중재로 저지되고 있는 마땅히 받을 처벌을 누그러뜨리려면 반드시 경건한 자들의 많은 속죄와 기도가 있어야 한다』

일본의 아그네스 카추코 사사가와 수녀는 1973년, 아키타의 성모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내가 말하노라, 인간이 회개하지 않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아버지께서 온 인류에게 가혹한 징벌을 주실 것이다. 그것은 대홍수보다 더 큰 징벌로, 전에는 결코 보지 못한 징벌이 될 것이다. 만일 죄악이 증가하고 더 무거워지면 더는 용서가 없을 것이다. 오직 나만이 다가오는 재앙으로부터 너희를 구할 수 있다. 나를 믿는 자들은 구원받을 것이다』

유예 기간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습니다. 인간이 마야와 광적인 마귀로부터 중독되고, 잘못 인도되고, 세뇌되고, 온갖 악영향을 받았으니 관용을 베풀어 달라고 내가 천국에 간청했던 거죠. 언제든 그들이 돌아서면 난 대기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의 공덕 여부에도 달렸어요. (예, 스승님) 그것과 더불어 그들의 전생 공덕과 신실함과 겸손한 기도와 회개가 더해진다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죠. 그들이 죽는다면, 내가 영혼을 천국으로 올려줄 구실로 삼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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