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트남으로도 알려진 어울락의 디에우 린 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께, 제 내면의 비전을 공개하도록 스승님의 허락을 받고 싶어요. 저는 어울락(베트남) 입문자인 우리 일행이 스승님을 맞이하는 장소로 가서 스승님이 어울락(베트남)으로 돌아가시는 걸 봤는데 그 길은 황량하고 침울했어요. 우리는 언덕을 올라갔고 그곳에는 작고 소박한 집이 있었어요.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스승님이 돌연 나타나셨어요. 스승님의 몸은 무거운 흙과 바위로 덮여 있었고 몸에는 커다란 바윗덩어리가 붙어 있었어요. 스승님은 거의 걸을 수가 없었고 내상이 매우 심각했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걱정됐어요. 우린 왜 스승님이 다치셨는지 왜 흙과 바위가 스승님의 몸에 붙어 있는지 물었어요.
그 당시 스승님은 극도로 지쳐 있었지만 여전히 괜찮으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죽지 않는다고, 이겼다고 안심시켜 주셨어요. 악마들과 마지막 전투를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내적으로 상처를 입으셨던 거예요. 스승님의 몸에 묻은 진흙 바위는 스승님이 짊어진 중생들의 업장 때문이었어요. 그때 저희는 중생과 어울락 (베트남) 사람들을 위한 스승님의 희생에 깊은 아픔을 느꼈어요. 그 당시 스승님은 큰 고통을 겪고 계셨지만 여전히 미소 지으며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하셨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항상 스승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가 모든 것을 이길 것이라고 믿어왔어요. 저는 늘 우리와 지구상의 모든 존재를 위한 스승님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스승님을 영원히 사랑해요. 스승님은 제 삶의 빛이며 항상 제 길을 인도하시고 비춰 주십니다. 스승님의 힘이 영원토록 강하고 스승님의 불신이 영원하기를 정중히 바랍니다. 어울락(베트남)에서 디에우 린 올림
애정 어린 디에우 린 님, 마음의 편지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당신에게 답장을 하셨습니다: 『인내심 강한 디에우 린, 친절한 염려에 감사해요. 당신이 꽤 잘 진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군요! 우리는 전능하신 신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깨달은 스승들 그리고 성인과 현인들에게 이 세상을 멸망으로부터 보호해 주신 것에 늘 감사해야 해요. 신성한 힘이 없었다면 지구는 오래전에 멸망했을 거예요 시간이 다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나 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세요. 당신과 올곧은 어울락 (베트남) 사람들이 당신의 자비로운 마음을 따라 연약한 존재들을 보호하길 바라요. 신의 축복으로 포옹해요!』